[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시 일대에서 문을 연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견본주택에 오픈 4일간 1만명 이상 내방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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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지난달 29일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견본주택에 오픈 4일간 1만명 이상 내방했다고 밝혔다./사진=현대건설·금호건설 |
단지는 충북 청주시 일대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233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용이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 이동도 쉽다. 또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청주를 대표하는 성안길 상권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는 인근에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 등 학교가 있다. 여기에 금천동 학원가 및 가까운 충북교육도서관 이용도 가능하다. 아울러 무심천과 맞닿아 있으며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 공원도 가깝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와 함께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택했다. 또 일부 가구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주차 위치를 인식하는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단지는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청약 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24~27일 4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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