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진에어가 오는 31일까지 푸껫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진에어는 3월에서 6월 사이에 출발하는 인천~푸껫 노선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진에어페이를 이용해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 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고,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 가입을 한 고객에게는 모든 결제 수단에서 사용가능한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2만 원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한 뒤 해당 부가서비스의 결제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번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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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 푸껫 여행객 대상 특별한 혜택 마련./사진=진에어 제공 |
푸껫은 태국 남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고급 리조트, 해양 스포츠 등 즐길거리가 풍부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빠똥 해변, 까따 해변 등이 있으며 푸껫 인근에는 '제임스본드 섬'으로 유명한 팡아만, 피피섬, 라차섬 등이 있다.
진에어는 현재 인천~푸껫 노선을 출발일 기준으로 수∙목∙토∙일 주 4회 일정으로 운영 중이다. 출발편(LJ005)은 현지 시각 기준으로 인천에서 17시 45분에 출발해 같은날 22시 20분에 도착하고, 복편(LJ006)은 푸껫에서 23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7시 15분에 한국에 도착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태국 관광청과 함께 푸껫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매력적인 휴양지인 푸껫으로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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