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부산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의 부산-나트랑 노선은 매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30분 출발, 현지 시각 오전 12시 10분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4시간 40분가량 소요된다. 시차는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 티웨이항공, 부산-나트랑 신규 취항 기념 프로모션./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신규 취항과 더불어 전날부터 오는 24일까지 부산-나트랑 신규 취항 기념 오픈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항공권 조회 시 할인 코드 '나트랑'을 입력하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2만6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왕복 항공권 결제 시 추가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5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부산-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으로 다가오는 휴가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계획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개발과 증편을 통해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