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갑 선거구에 출마한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의 후원회 후원금 모금이 12일 마감됐다.
전희경 의정부갑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원금 모금 완료'라는 글을 올려 "후원자분들께서 모아주신 정성과 성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희경 국민의힘 후보는 글에서 "의정부의 변화를 염원하시는 모든 분들의 진심을 잊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여 새로운 의정부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전희경 후보는 "의정부가 키워주신 새 일꾼 전희경"이라며 "전희경의 약속은 실천이 됩니다"라고 재차 자신이 걸어온 길과 정치인으로서의 약속을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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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9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둔 전희경 의정부갑 국민의힘 후보가 미디어펜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역 공약을 밝히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전 후보는 지난 10일 성불사와 오봉사석굴암을 방문해 성불사 주지 도산스님과 오봉산 주지 도일스님을 차례로 만나뵙고 지역사회에 대한 진심 어린 당부와 고견을 경청했다.
또한 11일 호원교가교 앞 사거리에서 의정부 주민들에게 퇴근 인사를 드렸고, 12일 아침에는 화룡역 사거리에서 의정부 시민들에게 출근 인사를 했다.
이어서 12일 오후에는 의정부 지역 보훈단체 회원들을 모시고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경청했다.
전 후보는 "보훈예산을 국가재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선결과제로 선정하여 입법으로 실행하겠다"며 "이날 주신 소중한 정책 제언과 고견을 반영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