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신곡 'FRI(END)S'로 스포티파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는 공개 첫날 472만 8233회 재생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7위로 진입했다. 

   
▲ BTS 뷔.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뷔는 지난 해 9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으로 세운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위) 보다 3계단 올라섰다.

'FRI(END)S'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3월 15일 자)에서는 2위에 올랐다. 원곡 음원을 포함해 'FRI(END)S'의 'Instrumental'(4위), 'Slowed Down'(7위), 'Sped Up' 버전(8위) 등 총 4개 트랙이 이 랭킹 '톱 10'에 자리했다. 

뷔는 앞서 'FRI(END)S'로 세계 8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16일 오전 7시까지 기준)를 찍으며 굳건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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