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브레이브 걸그룹' 캔디샵(소람, 유이나, 수이, 사랑)이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캔디샵 미니 1집 '해시태그#(Hashtag#)' 인디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Z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숏폼 형식 영상에 앨범 콘셉트를 나타내는 소품과 영상 등을 담아냈다.

공개된 영상은 캠코더로 촬영돼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낸다. 미국 뉴욕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멤버들은 자유롭게 길거리를 거닐거나,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교복과 비비드한 캐주얼룩으로 풋풋함과 힙함을 아우르는 매력을 드러냈다.

'해시태그#'는 SNS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공통 관심사를 지닌 이들과 연결시키는 기호인 해시태그를 활용한 앨범명이다. 캔디샵은 수만 가지 캔디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겠단 각오다. 

캔디샵은 멤버들의 셀프 PR 콘텐츠와 숏폼 영상 등 트렌디한 데뷔 프로모션으로 'Z세대 핫플' 등극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굿 걸(Good Girl)' 뮤직비디오를 비롯한 미니 1집의 콘텐츠를 미국 뉴욕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캔디샵은 오는 27일 미니 1집 '해시태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