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킨텍스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고양시 대표 하천인 한류천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킨텍스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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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 임직원들이 고양시 한류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킨텍스 제공 |
이번 봉사활동은 약 5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킨텍스 뒷편으로 흐르는 한류천 도보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등 농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킨텍스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들로 수질, 토양 오염이 매우 심각하다는 걸 몸소 체감했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매년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 줍기가 아니라 환경에 대해 한층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ESG 경영실천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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