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차세대 고막 남친' 홍이삭이 '눈물의 여왕' OST에 참여했다.
홍이삭은 오늘(30일)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의 OST Part.5 'Fallin’'(폴린)을 발매한다.
'Fallin’'은 담담하게 추억을 더듬듯 시작되는 도입부에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숭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코러스가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섬세한 멜로디와 깊은 울림을 지닌 홍이삭의 보이스는 해인(김지원 분)을 향한 현우(김수현 분)의 진솔하고 간절한 마음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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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리날리 |
특히 이 곡은 지난 6화에서 3년 전 신혼여행 때 걸어 두었던 사랑의 자물쇠를 찾은 현우가 행운을 한아름 안고 해인에게 달려가는 장면에 처음 삽입돼 극의 간절함을 더했다.
JTBC '싱어게인3'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홍이삭은 '유통기한 없는 가수', '차세대 고막 남친'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심사위원과 대중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후 홍이삭은 싱글 앨범 '사랑은 하니까'(Prod. 최유리)를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음악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OST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 드라마 OST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박진호 작곡가가 참여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이후 두 번째 호흡을 선보이는 홍이삭과 선보일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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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카이브아침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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