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혼다코리아가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고객만족평가단의 4기 모집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혼다 자동차 고객이 직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2019년 신설됐다. 'Your Best Partner(최고의 파트너)'라는 컨셉 아래, 단순히 기업과 고객의 관계를 넘어, 혼다코리아와 고객이 하나의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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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코리아,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사진=혼다코리아 제공 |
이번 혼다 자동차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대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구입하고, 무상점검쿠폰이 1년 및 2회 이상 남아 있는 고객이다. 활동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9개월간이다. 평가단 혜택으로는 특별 기념품 지급과 함께 활동 내용에 따라 우수 패널을 선정해 시상하고, 평가단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만족평가단으로 선발된 이후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예약·접수 △차량 입고 프로세스 △차량 정비 진단 △상담 △차량 정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후에는 개선사항을 혼다코리아에 제안하여 추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평가 지표로서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혼다코리아는 지난 1기부터 3기까지 고객만족평가단 활동을 통해 카카오톡 상담 채널, 로열티 고객 프로그램, 차량 관리 앱 My Honda(마이 혼다) 등을 도입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혼다코리아는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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