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권율이 '커넥션'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새 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극 중 권율은 두뇌가 뛰어난 천재로 유명했던 유년시절을 거쳐 현재는 안현지청 소속 검사인 박태진 역을 연기한다. 어려웠던 집안 형편 때문에 어릴 적부터 눈치가 빨라 사회생활도 곧잘 해온 덕에 이제 힘 있는 검사 위치까지 올랐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동창인 재경(지성 분), 윤진(전미도 분)과 재회하며 함께 사건에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코리안 액터스 200


앞서 반전 충만 설렘 충전 로맨스를 내세운 JTBC '놀아주는 여자' 합류 소식을 전했던 권율. 가슴 뛰는 러브스토리부터 범죄 스릴러까지 장르를 오가는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그가 지성, 전미도라는 막강 연기 시너지 조합에 합류해 힘을 더할 예정이다.

'커넥션'은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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