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미국의 지난달 신규 일자리가 시장이 예상한 수준을 넘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연합뉴스와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달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30만3000건 늘었다.

   
▲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경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 명을 큰 폭으로 웃도는 수치이자, 12개월 월평균 증가폭인 23만 1000건보다도 높다.

평균 수준을 뛰어넘는 고용 증가세는 미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달 실업률은 3.8%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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