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마이스역이 없는 마이스는 삼성역 없는 코엑스와 마찬가지"라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마이스역의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분당을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 백현역(신분당선) 추진연합회 발족식에 참석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자리는 주민분들의 마이스역에 대한 갈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마이스 사업이 이제 본격화 되어가는 가운데, 마이스역은 아직 제대로 속도가 나질 않고 있다"고 우려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김은혜 후보는 "열차 운행중에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 천문학적인 공사비용은 물론 기술적으로도 여러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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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월 6일 오후 백현역(신분당선) 추진연합회 발족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은혜 캠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