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HL D&I 한라가 27년 만에 '비발디'를 대신할 새로운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공개했다.

8일 HL D&I 한라에 따르면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라는 의미의 영어 표현인 'Everyone's Favorite, Complete'의 단어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빛나는 삶의 완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HL D&I 한라는 ‘편안함’, ‘안전함’, ‘튼튼함’ 위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내달 새로운 브랜드 광고(TVC) 런칭과 동시에 이천 부발 등 아파트, 프리미엄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건축물에 '에피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HL D&I 한라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통해 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제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