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세 번째 결혼' 배우 박영운이 막바지에 이른 촬영을 아쉬워했다.
박영운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세트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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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영운. /사진=박영운 SNS |
사진 속 그는 자신의 개인 분장실 문 앞에서 '세 번째 결혼. 박영운 님. 왕지훈 역'이란 글귀가 적힌 곳에 손을 댄 채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그의 애정이 드러난다.
'세 번째 결혼'은 MBC 일일드라마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10회 연장을 확정했다. 박영운은 극 중 왕지훈 역으로 배우 오승아, 윤선우, 윤해영, 전노민, 문지후, 오세영 등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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