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지은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냈다.

11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김지은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김지은은 순백과 흑백을 오가는 콘셉트를 무결점 비주얼로 완벽 소화했다. 화이트 톤에 어우러지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심플한 룩은 김지은 본연의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 아울러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 부드러운 시선과 담백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 사진=HB엔터테인먼트


그런가 하면, 김지은은 청순함과 상반되는 다크한 무드 속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블랙 상의에 진을 멋스럽게 매치한 김지은은 캐주얼한 포즈를 취하며 자유분방한 느낌을 발산했다. 여기에 텍스처를 살린 중단발 스타일링과 시크한 눈빛을 적재적소에 포인트로 주며 감각적인 컷을 만들어냈다.

한편, 김지은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캐스팅됐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로맨스 이야기다. 2024년 방송 예정.


   
▲ 사진=HB엔터테인먼트

   
▲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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