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희재가 컴백 후 1위를 쭉 달성하며 성공적인 본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희재는 최근 방영 중인 SBS M, SBS FiL '더트롯쇼'를 통해 신곡 '우야노'로 3주 연속 1위를 달성,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 사진=SBS M, SBS FiL '더트롯쇼' 캡처


작년 '풍악'과 '미안하오'로 연속 1위를 달성했던 김희재는 이번에도 굳건한 파워를 보여주며 세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이처럼 김희재가 꾸준히 1위 후보에 들면서 레전드로 꼽힌 무대들까지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첫 음방 1위 트로피를 안겨줬던 김희재의 '풍악'은 2022년 발매된 첫 정규 앨범 '희재'(熙栽)의 타이틀곡으로, 긴 시간 사랑받으며 2023년 '더트롯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처음으로 음방 1위를 달성했던 김희재는 앙코르 곡 무대까지 준비해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 사진=SBS M, SBS FiL '더트롯쇼' 캡처


이어 '희재'의 수록곡 '미안하오'까지 명예의 전당에 올렸던 김희재는 올해 정규 2집 타이틀곡 '우야노'로 음방 1위 자리를 굳혔다. '우야노'를 뒤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꽃마리'까지 '더트롯쇼' 1위 후보에 들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한 김희재의 성장사가 조명되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발매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SBS M, SBS FiL '더트롯쇼'와 오는 12일 '트롯뮤직어워즈 2024'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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