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 기부금 25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
|
▲ Sh수협은행은 수협재단에 어업인 지원 기부금 25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 8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왼쪽)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수협은행 제공 |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업인과 소상공인,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협재단은 수협은행의 기부금을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비롯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어촌지역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환경 보전 및 생활환경 개선 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노 이사장은 "수협은행의 기부금 전달 취지에 따라 어촌지역 유지 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협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행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바다 환경의 변화로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어업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모든 어업인을 응원한다"며 "수협은행은 어업인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복한 어촌 만들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