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손잡고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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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륜차 안전 업무 강화 협약’ 협약식에서 강동진(좌측)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쿠팡이츠서비스 |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륜차 안전점검 지원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와 이형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CES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이륜차 안전점검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배기가스, 소음 측정 및 저감장치 점검과 정비 활동을 확산하는 등 친환경에도 힘써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배달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이는 CES가 지난 15일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실시한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진행한 실습 교육은 실제 운행 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배달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는 국내 이륜차 정비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단체로 이륜차 정비교육과 선진화된 이륜차 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CES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쿠팡이츠의 안전한 배달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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