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지은이 제주 식재료를 총 동원한 분식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명품 보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은의 일상이 공개된다. 

양지은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딸을 위해 고향 제주도에서 공수한 특별한 식재료들을 활용해 스페셜 분식을 만든다. 양지은표 제주 플렉스 분식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

최근 '편스토랑' 녹화에서 양지은은 아들, 딸을 위해 남편과 주방으로 향했다. 촬영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첫째 의진이의 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떡볶이, 어묵 등을 만들어 주기로 한 것. 평소 시판 어묵 등을 먹이지 않는다는 양지은 부부는 아이들의 요청에 "어묵 만들어 먹자"고 해 1차 놀라움을 줬다. 이어 냉장고에 있던 제주산 옥돔을 꺼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돔 어묵이라니 놀랍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편스토랑' 식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안고 양지은과 남편은 수제 어묵을 만들었다.


   
▲ 사진=KBS2 '편스토랑'


이때 양지은 부부의 의외의 재능이 발견됐다. 남편의 깔끔한 옥돔 손질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양지은이 마치 달인처럼 어묵 모양을 척척 만들어내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이 쏟아졌다. 양지은 부부의 손발 척척 어묵 작업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달인 같다", "이러다 전업하는 거 아닌가?"라고 말하기도.

양지은은 여기에 제주산 흑돼지로 스페셜 너겟과 떡볶이도 함께 만들었다. 그야말로 제주산 식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플렉스 분식 한 상이 완성된 것. 양지은의 아들과 딸은 "맛있어", "대박"을 외치며 엄마 아빠의 요리를 폭풍 흡입했다.


   
▲ 사진=KBS2 '편스토랑'


한편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이 첫째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학부모가 된 기분을 고백한다. 다정한 남편, 귀염둥이 아들-딸과 함께해서 행복한 제주댁 양지은의 이야기는 내일(26일) 저녁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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