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게임부터 난투형 대전 액션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캐주얼 게임 선봬
차별화된 요소로 이용자 호평 받은 ‘퍼즈업’...정기적 업데이트로 긍정 평가
[미디어펜=문수호 기자]㈜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다양한 장르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엔씨(NC)는 퍼즐, 난투형 대전 액션, 수집형 RPG 등 진입 장벽이 낮고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신작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엔씨(NC)는 지난해 캐주얼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PUZZUP AMITOI, 이하 퍼즈업)’를 출시하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퍼즈업은 3매치 퍼즐게임에 블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출시 2년 차를 맞은 현재,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는 중이다.  

   


퍼즈업은 혼자 플레이할 수 있는 퍼즐 스테이지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랜 콘텐츠도 정기적으로 추가한다. 오는 22일에는 클랜원과 단합해 보스를 처치하고 다른 클랜과 순위를 경쟁하는 신규 콘텐츠 ‘토벌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NC 다이노스와 함께 진행한 컬래버 이벤트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퍼즈업은 상대적으로 긴 야구 경기 중 가볍게 즐기기 좋고 오프라인 모드도 제공하고 있어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엔씨(NC)의 캐주얼 장르 도전은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크러쉬(Battel Crush)’로 이어진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약 1주일 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실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쉽고 재밌다”라는 반응이나 “지난 테스트와 비교해봤을 때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 등 대부분 호평 일색이다. 

특히 △쉬운 조작 난이도의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템포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에 충실한 재미 요소 △배틀패스 중심의 합리적인 BM △귀엽고 개성있는 아트풍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이미지 변신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캐주얼 게임을 시작으로 수집형 RPG, MMORTS 등 새로운 장르의 신작들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다. 엔씨(NC)는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변화된 모습으로 글로벌 이용자 앞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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