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이번 주말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4월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할지 주목된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7∼28일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12도·최고기온 18∼23도)보다 높겠다.

   
▲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토요일인 27일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상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다. 일요일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8∼30도로 전망된다.

월요일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9일 오전과 오후 사이 제주도에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진 황사는 27일 낮까지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일부 잔류하면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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