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서 ‘심포니 교실 숲’ 조성 위해 상호협력
[미디어펜=조성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홍선교 굿네이버스 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심포니 교실 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각각 1곳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홍선교 굿네이버스 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또한, ‘아동 숲지킴이단(가칭)’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포니 교실 숲의 공간 이름을 정하고, 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굿네이버스는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 직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일일환경강사로 참여하는 등 ‘심포니 교실 숲’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도 펼쳐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심포니 교실 숲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어 이곳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심포니 교실 숲은 지역 상생을 위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ESG활동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용산구 쪽방촌에는 식료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월에는 용산구 동물보호소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유기묘 돌봄 봉사와 4월에는 용산드래곤즈와 함께 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기 위해 지난 1월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 조손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1억 원을 기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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