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7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칼로리를 낮춘 ‘게토레이 제로’를 출시했다. 게토레이 제로는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 갈증 해소를 돕고, 일상생활과 운동 시 수분 보충을 돕는 스포츠음료다. 

특히 이번 게토레이 제로 신제품은 게토레이의 레몬 라임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와 당은 낮췄다. 기존 게토레이와 다른 하얀색 패키지를 적용됐다. 600㎖ PET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판매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신제품 게토레이 제로 600㎖ PET/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일동후디스는 ‘블랙맥스 마카제왕 옥타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해발 4000m가 넘는 안데스산맥에서 자라는 강한 생존력의 페루산 마카 중 단 3%만 생산되는 블랙마카를 그대로 담은 남성 맞춤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옥타코사놀을 더해 정자운동성 개선, 남성 활력 및 지구력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일동후디스는 강조했다. 

‘블랙맥스 마카제왕 옥타S’는 후디스몰, 일동후디스의 통합 네이버스토어인 후디스헬스케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얼리버드 이벤트를 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투명 패키지를 적용한 ‘속 보이는 햄버거’를 선보였다. 최근 편의점 먹거리 상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이 출시하는 속보이는 햄버거는 ‘탱글한 새우버거’, ‘육즙가득 불고기버거’ 2종이다. 소비자가 직접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햄버거 재료의 질과 양도 기존 대비 개선했다고 세븐일레븐은 덧붙였다. 

   
▲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모델이 ‘속 보이는 햄버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코리아세븐 제공


해태아이스는 신제품 ‘쌍쌍바 카라멜’을 출시했다. 쌍쌍바 카라멜은 해태아이스 대표 브랜드 ‘쌍쌍바’의 고급 아이스 바 버전이다. 진한 카라멜 믹스를 사용하고, 슈가코팅 아몬드를 첨가했다. 금색과 갈색을 적용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Superior’라는 문구를 삽입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hy는 고함량 비타민 신제품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를 출시했다.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포당 비타민C 500%를 충족한다. 글로벌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社)의 영국산 원료 100%로 만들었다. 특히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했다. 리포좀은 우리 몸의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구조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고 hy는 설명했다.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개별 스틱 포장된 야쿠르트맛 분말형 제품이다. 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프레딧 할인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작성자 중 30명을 추첨해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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