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조건, 고금리 반영한 통장·예적금 패키지 구성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간편함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간편함과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NH올원e통장'과 'NH올원e적금'을 각각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이로써 농협은행은 기존 'NH올원e예금'을 포함, 통장·예금·적금 등 디지털전용 상품 패키지를 구축하게 됐다. 

NH올원e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월평균 잔액 100만원 이상이거나 농협은행 첫거래 고객일 경우 일별잔액 1000만원까지 각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를 포함하면 금리는 최고 2.0%까지 기대할 수 있다.

NH올원e적금은 1년 간 불입하는 조건으로, 매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마케팅 동의 △6개월간 예적금 첫가입 등 0.50%포인트(p)로 선착순 5만좌에 한해 기본금리 4.50%를 제공한다. 최고 연 5.0%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NH올원e예금은 최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복잡한 조건 없이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하며, 1년 가입 시 최고 연 3.60%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추가 상품 2종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경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패키지 상품을 개별 또는 같이 가입하는 고객 등 총 1224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1명) △LG공기청정기(3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커피쿠폰(1000명) 등을 제공한다. 

또 오는 17일까지 농협은행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퀴즈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과일맛선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500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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