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한익종, 자전적 에세이 발룬티코노미스트 출간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자타공인 이슈메이커이자 괴짜 작가로 알려진 한익종 작가가 제주 해녀의 모습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 ‘발룬티코노미스트’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했다.

발룬티코노미스트는 작가가 만든 신조어다. 욕심을 내려놓고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삶을 추구하는 삶을 위해 봉사란 의미의 발룬티어(volunteer)와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이코노미스트(economist)가 합쳐진 단어다.

   
▲ 자타공인 이슈메이커 한익종 작가가 제주 해녀의 모습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 '발룬티코노미스트'라는 자전적 에세이를 출간했다./사진=여성경제신문 제공


한 작가는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삼성화재를 끝으로 인생 2막을 마무리했다. 이어 제주 작은 어촌마을에서 해녀의 모습을 그리며 인생 3막을 시작했다.

한 작가는 해녀를 관찰하며 깨달은 삶의 지혜를 에세이로 담았다. 책 왼쪽에는 작가 시점으로 오른쪽에는 해녀 시점으로 글을 실었다. 그러면서 한 작가는 해녀의 삶을 통해 인생 3막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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