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재 농가 일손 보태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석용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10일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석용 행장(둘째줄 가운데)과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같은 날 이 행장과 30여명의 임직원들은 사과 과수 적화작업 등의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앞서 이 행장은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를 전달했다. 전달된 농기계는 농가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 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일손돕기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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