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당뇨관리 및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당뇨관리 및 예방교육에서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강연자로 나선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자 아이쿱의 CEO를 역임하고 있는 조재형 대표는 당뇨병의 특성에 대한 소개와 일상생활 속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NH농협생명과 아이쿱은 지난해 8월 차별화된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당뇨관리 서비스 등 질병관리를 위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동 협력 중이다.

김동욱 NH농협생명 신사업추진단장은 “당뇨 등 만성질환자는 점점 증가 추세이며 특히 범농협의 조합원 및 주요 고객들이 의료취약지역에 많이 분포돼 있는 만큼 실질적인 디지털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가 만들어진다면 농업·농촌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NH농협생명과 함께 만성질환자 중심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전반의 의료비용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한다”며 “향후 공익사업 협업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