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4일 세종시 본원에서 아름119안전센터와 함께 5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하욱원 부원장, 박민희 유통정보본부장이 옥내 소화전 사용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축평원


축평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약자와 상주 협력업체 근로자를 포함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의 모든 직원이 공습 상황을 대비한 행동 위주의 대피요령을 습득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름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의 지도하에 옥내 소화전과 소화기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훈련도 실전처럼 참여하길 바라며 언제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축평원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임직원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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