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4주년 앞두고 '금융사고 제로은행' 다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 경남은행 영업부 직원들이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이번 서약식은 은행 창립 54주년을 앞두고 준법·윤리경영을 통한 '금융사고 제로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본부 부서와 각 사업본부, 영업점 전 임직원들은 영업 시작 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과 서약서를 함께 낭독했다.

선서문에는 내부통제기준과 윤리강령을 엄격히 준수하며,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보유한 은행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임직원 전원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염수원 경남은행 준법감시인 상무는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가 은행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최고의 가치임을 또 다시 명심하고자 한다"며 "경남은행은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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