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실마을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 공고... 정주여건 개선 기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삼척시 노실마을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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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노실마을 어촌테마마을 건축설계공모 포스터./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
‘삼척시 노실마을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어촌만이 보유한 매력을 부각시켜 지역적 관광거점을 형성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노실마을이 보유한 유·무형 자원과 조화로운 연계로 기초생활 기반 및 지역소득 증대를 실현하고, 어촌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물 조성에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노실커뮤니티센터(연면적 777㎡, 신축)건립 △동해바다를 조망하는 다목적 잔디마당 형식의 바다뷰캠핑장 △노실 낚시터미널(연면적 113㎡, 신축)건립으로, 어촌테마가 있는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활력 제고 및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설계를 계획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등록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6월 19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6월26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6월 2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삼척시 노실마을에 어촌 인프라 및 관광 요소를 확충해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 다각화와 기반 시설 정비를 확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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