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발달장애인 대상의 말 목장 특성화 체험 ‘케어팜(Care Farm)’ 사회공헌사업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
|
▲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발달장애인 대상의 말 목장 특성화 체험 ‘케어팜(Care Farm)’ 사회공헌사업을 개시했다./사진=마사회 |
마사회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동 프로그램에는 전주시장애인부모회 등 8개 기관 131명의 발달장애인과 인솔교사 등이 참여해 트랙터 투어, 당근 먹이주기 등 말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케어팜’은 장수목장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대상 맞춤형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정서적 힐링과 함께 대동물을 접하는 과정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유성언 목장장은 “케어팜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말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이 외에도 목장견학 등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장수목장에 방문하셔서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