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4001대, 수출 4129대…수출물량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
[미디어펜=박재훈 기자]KG모빌리티가 지난 5월 내수 4001대, 수출4129대를 합해 총 81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 KG모빌리티, 더 뉴 토레스./사진=KG모빌리티


5월 판매량은 내수가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나 수출 물량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것이다.

내수에서는 토레스가 전월 대비 35.2%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면서 9.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8% 감소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다만, 전년 누계 대비로는 26.0% 증가했다.

한편, KGM은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파라과이와 온두라스 등 중남미 시장 진출과 함께 다양한 신모델 출시로 내수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함께 내수 시장 역시 다양한 신모델 출시는 물론 고객 대응 확대 등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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