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용소저수지 현장 점검 및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일 경상북도 고령군 소재 용소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농업용저수지 안전점검을 진두지휘했다.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4일 경상북도 고령군 소재 용소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농식품부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2024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4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으로, 농식품부 점검 대상은 농업용 저수지,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시설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한 차관은 저수지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한 뒤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사시에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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