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5일 오후 국립수산과학원과 상호연구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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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이번 협약은 2014년 2월부터 두 기관에서 진행된 인사교류를 계기로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과 관련해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 미래지향적 연구분야를 창출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부처 간 인적 자원 교류 협력 ▲국가연구개발사업 상호협력 및 공동 협업 추진 ▲미세플라스틱, 물환경, 환경영향평가 등 협업연구 및 활용 ▲연구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을 골자로 한다.
금한승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환경과 해양수산 분야 간 기술과 강점을 서로 습득하고 공유할 것"이라며 "공동연구 수행을 통한 성과를 극대화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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