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현 국가청년회의 의장 "보수 연이은 선거 패배로 지친 청년세대와 재도약 논의"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국가청년회의가 오는 6일 오후 7시 용산역 ITX6 세미나룸에서 보수 재건을 주제로 창립 3주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청년회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창립된 청년단체다. 

이번 세미나는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 그리고 청년의 내일'을 주제로 안동현 국가청년회의 의장이 직접 기조강연을 맡는다. 특별강연자로는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 국가청년회의가 창립 3주년을 맞아 오는 6일 보수 재건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국가청년회의 제공


안 의장은 '시대로 바라보는 보수의 재건'을 김 전 최고위원은 '보수의 재건과 청년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안 의장은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배경에 "대한민국의 정치의 한 축인 보수의 연이은 패배로 지쳐버린 청년세대를 돌아보고 다시 한번 그들과 함께 보수의 재도약을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쳥년회의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청년이 공감하는 보수의 미래에 대한 방향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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