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가 5년 만에 청주에서 홈 경기를 갖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대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6월18일(화)~20일(목) 키움 히어로즈-한화 경기, 8월20일(화)~22일(목) NC 다이노스-한화 경기의 장소가 청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확대를 위해서다.

   
▲ 청주야구장 전경. /사진=청주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한화의 홈 경기가 제2 홈구장인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것은 5년 만이다. 청주구장에서 마지막으로 KBO리그 경기가 열린 것은 2019년 9월10일~11일 LG 트윈스-한화전이었다.

청주구장은 관중석이 1만500석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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