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일대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지난 3일 계약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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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금오더퍼스트 투시도./사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832가구 규모다. 이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다. 단지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36㎡ 68가구 △59㎡A 126가구 △59㎡B 17가구 △59㎡C 117가구 △75㎡ 24가구 △84㎡ 56가구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해당 단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됐으며 타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을 완판의 주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통, 행정타운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점도 한몫했다.
단지 반경 1㎞ 내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 등이 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의료기관인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소방서 등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이용도 가능하다. 금오초를 비롯한, 금오중, 천보중, 효자중고 등의 학교가 단지 주변에 있다. 이 밖에 천보산, 의정부소풍길, 부용천산책로 등의 녹지도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에서 서울 삼성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약 16분으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인데 2025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과 함께 강남 접근성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2028년 예정)되면 단지 인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 가구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설계됐다.
피트니스,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제품과 홈네트워크 연결 후 조명, 난방 기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도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 등의 주거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2023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타 분양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고, 국내 대표 건설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점이 100% 완판 결과를 가져온 거 같다"고 분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믿고 계약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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