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정현이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한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이 순둥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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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제공 |
앞서 진행된 ‘펀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둘째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정현의 고백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환호를 지르며 열띤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며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VCR에서는 이정현의 둘째 임신의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태명은 복덩이다. 이정현은 첫째 서아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랬던 이정현이 둘째 임신을 간절히 바라게 된 이유, 둘째 임신 이후 느꼈던 감정 등을 고백하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감동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1980년 생인 이정현은 올해 만 44세다. 그는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결혼했고 2022년 첫 딸을 낳았다. 둘째는 12월 출산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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