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다음 주(17~21일) 중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등 평년보다 더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찜통 덩위가 예보된 가운데 오랜 시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온열 질환의 위험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 다음 주(17~21일) 중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등 평년보다 더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사진=김상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6~23도, 낮 기온은 26~34도 예보된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월요일인 17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경상권 내륙은 33도 내외까지 기온이 오른다.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18∼19일은 전국의 낮 기온이 28∼34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최고기온 25∼29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특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0∼21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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