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전국 각지의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전사적인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석용 농협은행장과 임직원 50여명은 같은 날 파주시 적성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수확과 순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또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가에 농기계를 전달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협중앙회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 중앙본부 24개 부서와 전국의 영업본부 및 영업점 임직원 400여명이 전국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동참했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촌 일손돕기를 확대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