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운티 콜렉터스 키트 세트, 서울역점 스토어서 선봬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가 영국 위스키 브랜드 'BB&R(Berry Bros & Rudd)'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관련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굿즈 '더 레이븐 바운티' 콜렉터스 키트는 레이븐2 주요 등장 인물인 벨루시아 특무대원들의 전리품 콘셉트로 기획됐다.

'글랜캐런 글라스', '우드 게임 트레이', '도미니온 에디션 쿠폰' 등으로 구성됐으며, 벨루시아 특무대를 상징하는 까마귀 문양을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 레이븐 바운티 콜렉터스 키트 세트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보틀벙커 서울역점 미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또 넷마블 스토어를 통해서는 콜렉터스 키트 세트와 레이븐2 마우스 장패드를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BB&R은 300여년 전통의 영국 최초 주류 회사로 영국 왕실이 인정한 상품에 부여하는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2개 보유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BB&R 싱글 캐스크 위스키, 넘버 3 런던 드라이 진, 킹스 진저 등이 있다.

한편, 레이븐2는 지난달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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