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2일 이용자 간담회 진행
[미디어펜=이승규 기자]엔씨소프트는 TL(쓰론 앤 리버티)의 글로벌 출시가 오는 9월 17일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퍼블리싱은 아마존게임즈가 담당한다.

   
▲ 엔씨소프트 TL이 오는 9월 글로벌 출시된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TL 글로벌 서비스 지역은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이다. 글로벌 이용자는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표시 언어로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일본어 △음성 언어로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를 지원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론칭을 앞두고 TL을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OBT(Open Beta Test)를 다음 달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

최문영 엔씨 TL 캡틴은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로 한국과 글로벌 이용자에게 TL 고유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는 TL 글로벌 서비스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이용자에게 업데이트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TL MEET UP' 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진행한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