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복면가왕에 오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라미란의 과거 19금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 MBC 방송화면 캡쳐

이날 MC 윤종신은 “라미란이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서는 차태현, 영화 '스파이'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소변 보는 것을 훔쳐보는 역할을 했었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차태현과 다니엘 헤니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차태현은 소변 보는 시늉만 했고, 다니엘 헤니는 연기한 거 찍어놓은 걸 보면서 리액션만 촬영했다. 우리가 볼 때도 이미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제12대 가왕에 오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