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 사업' 협약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
|
▲ NH농협은행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요양기관 금융대출 지원 사업' 협약은행으로 재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공단은 2년마다 협약은행을 재선정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 농협은행이 최초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협약상품인 'NH메디칼론'을 통해 병·의원, 약국 등에 금융대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NH메디칼론은 매출액과 요양급여수령액, 신용등급 등을 종합 고려하고, 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 대출이다. 협약에 의해 추가 한도와 특별 우대금리도 제공된다.
최영식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보유한 NH농협은행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약은행으로 재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의 금융대출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