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집중 멘토링 통해 게임 개발 전문가 양성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신설됐다.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8개월 간 게임 개발에 대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기존 게임아카데미와 달리 부트캠프는 방학기간 약 2개월 동안 한층 심화된 실무 개발 훈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부트캠프 4기 모집 일정은 2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보유하거나 본인만의 기획안을 직접 게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14세부터 19세까지)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며, 참가여부는 개별로 안내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넷마블 임직원 특강 △경진대회 통한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대상 300만 원) △게임 개발 결과물 제출 시 부트캠프 수료증 수여 △수상작 플레이스토어 출시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교육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전체 과정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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