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제주도 일정 마치고 30분가량 전시장 둘러봐…르노코리아 전시장에도 방문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모빌리티쇼에 방문했다.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방문했다./사진=미디어펜 박재훈 기자


27일 정의선 회장은 오전 제주도에서 일정을 소화한 후 오후 3시30분 쯤 부산 모빌리티 현장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봤다.

정 회장의 발길이 먼저 향한 부스는 현대차의 부스였다. 정 회장은 경영진과 캐스퍼 일렉트릭을 살펴보면서 대화를 나눴고 직접 차에 탑승해보기도 했다. 이어 부스에 설치된 전시 구성을 돌아보더니 이내 다른 부스로 이동했다.

이어 정 회장은 제네시스, 기아 등 현대차그룹의 부스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며 구성과 전시된 차량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부스 외에도 BMW·미니의 부스에도 방문했다. 정 회장은 금양 부스에도 방문해 몇 가지 질문을 한 후 잠깐의 대화를 나눴다. 이광용 금양 부사장과 대화를 나눈 정 회장은 설명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이 살펴본 부스는 르노코리아였다. 정 회장은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경영진과 살펴보면서 대화를 나눈 후 전시장을 떠났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