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2024-2025 프로당구협회(PBA) 시즌을 앞두고 웰컴피닉스 프로당구단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 2024-25 PBA 팀리그 웰컴피닉스 선수단 출정식 단체사진. (오른쪽부터)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임권 선수, 서현민 선수, 최혜미 선수, 김예은 선수, 김도경 선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선수,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선수, 김대웅 웰컴피닉스 구단주 겸 웰컴저축은행 대표./사진=웰컴저축은행


이번 출정식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 그리고 웰컴저축은행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새 시즌을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웰컴피닉스는 올해 초 팀명을 ‘웰뱅피닉스’에서 ‘웰컴피닉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팀 전력을 강화했다. 남자 프로선수로 ‘왼손의 신화’로 알려진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튀르키에 마법사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선수가 합류했고 여자 프로선수로는 새롭게 떠오르는 당구샛별 김도경 선수를 맞이했다. 기존 핵심 선수로 활동한 서현민, 김임권, 김예은, 최혜미가 선수와 새롭게 합류한 선수가 만나 웰컴피닉스의 팀 전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대웅 웰컴피닉스 구단주 겸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훌륭한 프로선수들을 웰컴피닉스 팀에 모실 수 있어 기쁘고, 이번 2024-25 시즌이 기대된다”며 “웰컴피닉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웰컴피닉스 선수들도 당구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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