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제주 지역 특산품 ‘제주 말차’를 활용한 ‘제주 몽생이 샌드’를 출시하고,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유행을 반영했다. 제주 지역의 특산물과 제주도의 정취를 파리바게뜨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지난 5월 개점한 동화마을점을 상징하는 ‘몽생이(망아지의 제주 방언)’ 캐릭터를 제품명과 디자인에 활용해 여행 기념 선물로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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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뜨는 제주도 특화 메뉴 ‘제주 몽생이 샌드’를 제주 동화마을점에서 한정 판매한다./사진=파리바게뜨 제공 |
‘제주 몽생이 샌드’는 초콜릿 버터쿠키 사이에 제주 말차 버터크림과 촉촉한 브라우니가 함께 들어가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쿠키 겉면에는 ‘몽생이’ 캐릭터를 4가지의 무작위 인장으로 새겨 넣었다.
이번 신제품은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에서만 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이 가진 제주 지역만의 감성과 정취를 담아 지역 특화 메뉴인 ‘제주 몽생이 샌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고유의 개성과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색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제주도의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송당 동화마을에 지역 특화 콘셉트 매장인 ‘파리바게뜨 동화마을점’을 열었다. 101석의 넓은 공간에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제주 특유의 정취를 담아냈다. 매장에서는 제주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한정판 베이커리와 음료를 선보인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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