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맥주 칭따오(TSINGTAO)를 수입 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칭따오 오리지널 라거’의 신규 비주얼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칭따오 라거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칭따오의 대표 색상인 초록색을 중심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 중앙에 라거 병을 크게 배치해 640㎖ 대용량을 강조했다. 

병 뒤에 물방울이 튀는 연출로 칭따오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극대화했으며, 주변에 흩날리는 컨페티(Confetti·축제, 결혼식 등의 행사에서 사용되는 종이) 요소를 추가해 브랜드 특유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도 담아냈다.

   
▲ 4년 만에 새롭게 바뀐 ‘칭따오 오리지널 라거’ 제품 디자인/사진=비어케이 제공


비어케이는 신규 이미지 공개에 앞서, 칭따오 라거 640㎖ 병의 냉장보관 편의성을 높이는 품질 개선 작업을 했다. 높이는 일반 맥주 병(500㎖)에 맞추고, 병 너비를 키워 640㎖ 용량을 그대로 유지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브랜드가 가진 유쾌함을 살려 칭따오 라거만의 특장점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미지를 제작하게 됐다”며 “일상 속 즐거운 순간에 칭따오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소비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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