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영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9일 "드림캐쳐가 오는 10일 오후 6시 열 번째 미니앨범 '버추어스(VirtuouS)’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버추어스'는 드림캐쳐의 평행세계 시리즈 마지막 장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고고한 정신과 메시지를 담아냈다. 타이틀 곡은 정의와 신념으로 맞서 싸우는 모습을 표현한 ‘저스티스(JUSTICE)’다.
앨범에는 '저스티스'를 비롯해 ‘인트로 : 7' 드림캐쳐(Intro : 7' Dreamcatcher)’, ‘스톰프!(STΦMP!)’, ‘2 링스(2 Rings)’, ‘파이어플라이스(Fireflies)’가 수록됐다.
앞서 드림캐쳐는 전날 오후 '저스티스' 댄스 프리뷰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칼군무와 고음으로 희열을 안긴다.
|
|
|
▲ 사진=드림캐쳐컴퍼니 제공 |
#. 평행세계 마지막 이야기로 완성할 레전드 서사
드림캐쳐는 미니 10집으로 평행세계 2부작의 마침표를 찍는다. 전작 ‘빌런스(VillainS)’에서 사람을 홀리는 ‘왕관’의 힘에 매료됐던 이들은 이번에는 꺾이지 않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세계관의 여정을 찬란하게 끝맺을 전망이다.
그간 다채로운 세계관을 선보인 드림캐쳐는 매 컴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궁무진한 소화력을 증명해 왔다. 이번 컴백 역시 짜임새 있는 전개를 예고했다.
#. 정의 구현 나설 7人 7色 히어로
‘버추어스’를 통해 드림캐쳐는 일곱 명의 히어로로 변신에 나선다. 이들은 ‘왕관’의 유혹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강한 다짐과 유혹을 마주한 사람들의 희생을 막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 세계관 속 신념 극대화할 ‘저스티스’
타이틀곡 '저스티스'는 보컬 후렴의 트레몰로 효과가 특징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악에 맹렬히 맞서는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일렉 기타의 솔로 멜로디가 강렬함을 선사한다.
또 하나의 세계관을 쌓아 올린 드림캐쳐의 ‘버추어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